인간의 존엄성이 파괴되었다. 기득권의 돈 때문에...

4월29일 03:00

<뉴스타파 - 고 박수현 군의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은 10시 11분이었다. 구조정 도착 40분 뒤였다 선장과 선원들이 배를 빠져나간지 20분이 넘게 지난 시각이었다.>

 

<뉴스타파는아버지 요청을 받고 영상을 공개할지 여부를 논의했다.배가 침몰하던 급박한 순간 촬영한 박 군과 친구들이 영상을 통해 전하고싶었던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했고 우리사회가 가감없이 들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http://www.youtube.com/watch?v=cOAqcPD82ik&feature=youtu.be

 

이 현실을 어떻게 용납할 수가 있을까? 살인이다. 존엄한 인간의 가치는 잔인하게 밟혔다.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가 치민다. 이게 내 나라 라니... X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