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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음

AZLA 이어팁 만들기 (커스텀)

소리는 좋은데 착용감이 별로라 내치시는

분들을 위한 팁 (팁? 이어팁 ㅋㅋㅋ) 입니다.

 

특히 저 처럼 귓구멍이 크고 짝짝이에

저주받은 귀를 위한 이어팁 입니다.

 

준비물 : 

현재 쓰고 있는 이어팁,

집에 굴러 다니는 같은 구경의 이어팁 2쌍

Shure사의 총알팁 L사이즈 1쌍

 

1. 준비한 이어팁(2쌍)을 까뒤집어 기둥만 남기고 자릅니다.

2. 현재 장착된 이어팁과 기둥을 연결합니다.

3. 음감을 합니다. 끄~읕!!!

 

어렵나요? ㅎ

아래 사진으로 보시면 아주 쉬우실겁니다.

 

주의 :

당연한 얘기지만 본인 귀의 외이도에 따라

이어팁 사이즈를 결정하시면 되며 총알팁

역시 S M L중에서 맞는걸로 하셔야합니다.

 

<흔하디 흔한 싸구려 이어팁 L사이즈>

 

<이것 역시 L사이즈>

 

<구경이 비슷하고 기둥이 단단한 것을 준비하세요>

 

<마지막에 사용될 2가지 이어팁>

 

<준비한 이어팁을 까뒤집어 기둥만 남기세요>

 

<이렇게 기둥만 남기고 결합할 이어팁을 준비>

 

<사용될 이어팁을 까뒤집고 삽입하기전>

 

<결합된 모습 - 절대 빠지지 않아요!!!>

 

<완성된 모습 - 내경의 노즐이 약간 좁아졌죠?>

 

<만들고 보니 버섯 모양입니다>

 

<총알팁은 본딩된 관을 떼어내고 기둥 삽입>

 

<실리콘 이어팁과 총알팁의 절묘한 만남>

 

<아즈라에 끼워 봅니다>

 

<오른쪽 R 리시버>

 

<왼쪽 L 리시버>

 

<총알팁 연결>

 

<총알팁 R 리시버>

 

<총알팁 L 리시버>

 

아즈라는 노즐구경이 커서 내이도에 깊이

삽입이 안돼니 착용감이 그지 같을수 밖에요.

그렇지만 귀에 맞으면 가성비를 훌쩍 넘어

갑니다.

 

사진에서 보다싶이 하나는 내이도에 맞춰

쫀득한 저음을 그리고 하나는 외이도에 맞춰

저음을 줄이며 발란스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좋은 음감을 위한 조언 :

자신의 귀에 밀폐를 시켜야 제대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이어팁을 종류별(실리콘팁, 폼팁)

로 갖춰서 자신에 맞게 커스텀화 해야 제

소리를 냅니다. 이어팁이 맞지 않으면 아무리

비쏸 리시버도 번들 소리만 못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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