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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음

QKZ AK6 Day MMCX 개조, 튜닝


아래에 기본 사양의 정보가 맞다면
돌려쓰기를 탈피했다는 소리인데 과연
그럴까요? 왠지 하우징을 보니 AK6 Plus
처럼 구제불능일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기본 사양👇🏼
16옴, 105dB, 20Hz~40KHz
10mm Crystal Imitation
Diaphragm Technology 라는 기술이
있나요? “크리스탈 모조 진동판”은 처음
들어 보는데.... 🧐
설마 LCP(Liquid Crystal Polymer)
드라이버의 카피를 이렇게 표현한 걸까요?
당최 알 수가 없습니다.

아래 첨부한 사진과 진동판의 색상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대체 뭐가 맞는 건지 당최 알 수가 있습니다.



형태는 AK6 드라이버와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10mm가 맞다면 돌려쓰기는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MMCX 개조와 튜닝을 마친 AK6 Day 입니다.

페이스 플레이트 안쪽의 금속에 음각으로 새겨진 로고에 좌우 표시인 색상을 크레파스로 채워 보았습니다.


오른쪽 하우징 표시인 붉은색 크레파스


왼쪽 하우징 표시인 파랑 크레파스


진동판이 모조 크리스탈로 보이지 않고 불투명의 PET 진동판처럼 보입니다.


0.3mm 천공


노즐필터도 금속 메쉬로 깔끔하고 고급스럽고 보입니다.


케이블은 약간 뻣뻣하지만 내구성은 좋아 보입니다.



***** 마무리 *****
일단 MMCX 개조를 하고 들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무겁고 어둡습니다. 0.3mm로 천공하고
들어보니 튜닝한 AK6와 비슷한 음압과 성향이
아주 비슷하지만 뭔가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분명 비슷한데 뭐지?”

존 더 진득하게 들어보니 AK6보다 극저음의
디테일이 더 돋보이고 고음이 더 까슬합니다.

까슬함을 줄일겸 스폰지 신공(?)으로 튜닝을
마무리하고 다시 들어보니 Crystal Imitation
(모조 크리스탈) 진동판이 LCP를 지칭한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물론 성향은
AK6와 아주 비슷하지만 극저음과 고음은
LCP의 묵직한 성향이 나타나는데 설마
아니겠죠? 맞을지도....ㅋ


내 맘대로 별점은 별 3개 반 줘 봅니다.
🤩🤩🤩1/2
튜닝된 AK6 Day는 튜닝된 AK6보다 저음과
고음이 살짝 개선된 것으로 보입니다만 집중하지
않고 들으면 구별이 불가할 정도로 성향이 많이
비슷합니다만 음색은 AK6보다 약간 더 어둡게
들리지만 선택에 있어서 호불호는 크지 않고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s://ojaco.tistory.com/m/entry/QKZ-AK6는-놀라운-보컬중심의-올라운더다-하지만-반드시-튜닝을-거쳐야-한다

QKZ AK6는 놀라운 보컬중심의 올라운더다. 하지만 반드시 튜닝을 거쳐야 한다.

괜찮다고 해서 구매한 후 들어보니 강력하고 답답한 저음과 먹먹한 이압에 골이 흔들린다고요? ㅋ “네에, 완전밀폐시 몹쓸 물건이 맞습니다.” “그런데 고음은 어떤가요? 제법 솔찬하고 쌔끈

ojaco.tistory.com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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