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음

AK6가 그저 그렇다고요? 정말?

pTgNa 2024. 10. 23. 13:18
짭955 탈을 뒤집어쓴 AK6지만 오리지널의 튜닝 버전과는 약간 달라 듣는 맛은 새롭다고....ㅎㅎ


단순히 네xx에 AK6로 검색해 보면
리뷰나 사용기는 가격이 착하다 못해 상품구매시
덤처럼 여겨져 생각보다 넘쳐나고 많으나 제대로
평가한 리뷰나 사용기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보니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어떻게 이 많은 사용자(리뷰어)중
제대로 들어 본 사람이 없을까?
정말 막귀의 대환장 파티다.”
모두 한결 같은 의견만 넘쳐나 마치
동조자들의 모임처럼 보입니다.

비록 저 역시 막귀인것은 맞으나 적어도 저는
착한 가격에 좋은 소리를 품은 IEM을 찾으려
고민하고, 선택하고, 분해해 개조와 튜닝을
시도하는 막귀입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 그토록 까이고 폐기물 취급을 받은 AK6. 하지만 튜닝을 마친 AK6는 전혀 다릅니다만 여전히 진가를 확인하고 싶은 사람들은 많지 않은듯 보입니다.😕



수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밀폐도와
이압에 대해 생각이나 관심도 없는 사용자들
에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오늘 AK6 검색하다가 본 문장이 눈에 띄여
가져와 보았습니다. ㅎ

“이어팁에 문제가 있는지 잘 착용을 하면
들을만한 소리가 나는데 줄이 귀를 너무 당기는지
금방 귀 밖으로 밀려나서 소리가 후져집니다.”
(이어팁을 사려고 했더니 배보다 배꼽이 커서
포기했다고....ㅎ)

위의 문제는 밀폐도에 대한 문제 입니다.
값 비싼 이어팁으로 일정 부분은 극복이
가능합니다만 완전한 해결책은 아닙니다.

완전한 해결책은 자신의 성향과 밀폐도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며 그 후 이어팁을 자신의
이도에 가장 적절한 밀폐도에 맞춰 착용하면
됩니다. 어렵다고요? 아니요. 약간의 시간과
시도할 마음만 있으면 언제든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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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iO FD7의 성능을 최고로 만드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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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jaco.tistory.com/m/entry/FR측정기의-이어팁-밀폐도에-대한-문제점

FR측정기의 이어팁 밀폐도에 대한 문제점

대부분의 사람들은 FR을 참고 하거나 다른 사용자의 조언(사용기 또는 리뷰)을 토대로 IEM을 선택한다고 볼 수 있는데 리뷰나 사용기의 단점은 비교 대상과 비교 기준 IEM이 없거나 모호해 판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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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밀폐도에 대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더 세세하거나 자세한 내용은 검색어
“밀폐도” 혹은 “커스텀 이어팁”으로
검색하시고 관련 내용을 참고 하시길....👍🏼


뭐시 중헌디 뭐시 중하냐고?”

IEM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두 말할 필요없이 드라이버(스피커) 입니다.
드라이버가 태생이 괜찮아 성능을 담보할 만한
잠재력이 충분하다면 그 다음 중요한 것은
튜닝일것 입니다. 그런점에서 볼때 QKZ
대부분의 모델들은 튜닝을 통한 변화에 잘
어울리며 마성의 가성비를 자랑합니다....만

튜닝을 시도해 볼 생각의 여지도 의지도
없는 리뷰어가 너무 많습니다. 그저 싸다는
단 한가지 이유로 “싼게 그렇지 뭐”로 단정짓는
선입견은 튜닝은 고사하고 밀폐도 조절에
대한 그 어떤 시도도 없이 평가를 내리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 입니다.

튜닝은 공구가 필요하고 제품을 훼손할 수
있다는 어려움을 감안해 그렇다 치더라도
IEM 리뷰어 라면 최소한 밀폐도 정도는
이어팁과 상관지어 평가할 수 있어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을 해 봅니다.

진심 QKZ 라인업의 시작과 끝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좌에서 시작해 우로 말이죠 ㅎㅎ



정말 AK6가 별 볼일없는 그저그런
싸구려로 보인다고요?


그렇다면
간단한 천공(0.2mm)은 해 보셨나요?


싸구려라 그럴 가치가 없다고요?


시도해 보지도 않고 어떻게 그렇게
단정 하시나요?


좋은 소리는 가격과 상관관계가 있다고요?
전부는 아니지만....  


인정합니다. 저도 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AK6를 만나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와~!!!
CNT, DLC, LCP, Titanium, Beryllium 도
아닌데 이렇게 좋을 수 있구나.


게다가 가격은 ㅎ ㄷ ㄷ


그런데 AK6의 진면목을 보고 싶으면
그냥은 안되고 튜닝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냐고요?


잘! ㅋㅋㅋ 👇🏼


먼저 AK6를 5개 구매합니다.
(만원이면 되지 않을까요?)


구입후 1개는
그냥 이압홀 위에 0.2mm 구멍을 내 줍니다.



그런 다음 또 1개는
같은 위치에 0.3mm 구멍을 내 줍니다.



또 1개는 0.4mm 구멍을 내 줍니다.



또 1개는 0.5mm 구멍을 내 줍니다.



이제 5개중 1개가 남았죠?
이거는 비교용으로 그냥 놔 두시고....



이제 순서대로 비교하며 들어 보세요.
그리고 자신의 성향에 가장 잘 맞는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어때요? 쉽지 않나요?



https://ojaco.tistory.com/m/entry/QKZ-AK6는-놀라운-보컬중심의-올라운더다-하지만-반드시-튜닝을-거쳐야-한다

QKZ AK6는 놀라운 보컬중심의 올라운더다. 하지만 반드시 튜닝을 거쳐야 한다.

괜찮다고 해서 구매한 후 들어보니 강력하고 답답한 저음과 이압에 골이 흔들린다고요? ㅋ “네에, 완전밀폐시 몹쓸 물건이 맞습니다.” “그런데 고음은 어떤가요? 제법 솔찬하고 쌔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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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jaco.tistory.com/m/entry/QKZ-SK7-MMCX-개조

QKZ SK7 MMCX 개조

기본 사양👇🏼 16옴, 96dB, 20Hz~20KHz 11.6mm DD SK7도 사양이 같군요. 이게 무슨 일인지 ㅋㅋㅋ 이것 역시 같은 드라이버 이거나 같은 라인에서 생산된 형제 라인업의 드라이버가 아닐까 싶습니다.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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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Z의 끝판왕이라 불려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 맘대로 ㅋㅋㅋ)



어떠세요? AK6 튜닝법 쉽쥬?

덧붙여
참고로 0.5mm 천공시 저음이 부족할 수
있으니 메쉬필터나 스폰지를 이용해
노즐입구와 노즐안에 삽입해 저음을 보충해
주는 센스(?)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튜닝해 보았는데도 여전히 별로 인가요?
그렇다면 튜닝이고 뭐고 다 집어 치우시고
그냥 돈을 쳐 바르시는 방법이 가장 편할 수
있으니 UM MEST II 추천 합니다. ㅎ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

AK6로 IEM에 대한 생각이 바뀌길 바라며
좋은 소리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서....👍🏼
AK6 천공후 FR그래프 준비했습니다.
출처는 모리퐈이 Cenizas님

주황이 천공후 이며 보라가 원래의 측정치 입니다. 저 거대한 저음이 줄어들면 소리는 어떻게 변할까요? 보컬 중심의 올라운더로 변신한 악6을 제대로 봐 주시기 바랍니다.



끝 !!!




X36M이 IE800에 사용된 7mm 드라이버를 썼다는 루머의 신빙성은 없지만 튜닝된 소리는 어디 내놔도 꿀리지 않는다고요???? 정말???? 믿고 말고는 임자 맴이지라 ㅋㅋㅋ



아~ 그리고 당부 드립니다.
언제 봤다고 인사도 없이 마구잡이로
뭐가 좋냐고 알려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기본적인 예의는 갖춰 주시기
바랍니다.

마치 자기 물건 맡겨 놓았다가
돌려 달라는 사람처럼 또는 꿔준 빚 받으러
온 사람처럼 너무도 당당하게 요구하시는
것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도움을 구하는데 예의가 없다면?

물론 개인의 성격상 그럴수도 있습니다만
사람은 예의가 필요합니다.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