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P InEar DIY (PU + LCP 드라이버 사용)
오늘은 지난번 CNT Diaphragm DIY에 이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LCP(Liquid Crystal Polymer) 진동판을
사용한 드라이버를 사용해 후다닥 빠르게
- 대략 2분 소요 -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알려진 모델로는 Tin T3 Plus 와
수월우 Aria SE, Tripowin Lea 그리고
최근 출시한 Raptgo Leaf D01이 있죠?)
빠른 DIY가 가능했던 이유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리 준비해 놓은 쉘에 택배가
도착하자마자 바로 납땜을 했기에 가능 했죠.
사용한 드라이버는 대략 20$ 정도에 알리에서
판매되고 있는 10mm PU+LCP 이며
16옴에 N50 자석을 사용했다고 하고 두께는
5.3mm로 아래에 FR과 생김새를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흐미~ 10mm CNT 와 외형이 같네요 ㅡㅡ;;)
사용한 드라이버는 위에 소개해 드렸고
이제 제가 자작한 사진 보시죠?
***** 마무리 *****
소리가 참 마음에 듭니다. 전체적인 균형도 좋고 딱
지난번 자작한 CNT가 떠오르던데, 고역이 CNT에
비해 다소 얌전한 인상을 받았지만 이 놈 역시 귀에
거슬리는 까칠함과 들뜸,날림이 있어 제가 자주
잘 사용하는 스폰지 신공으로 날리는 거친 소리를
얌전(?)하게 만들었습니다. 소리가... ㅎㅎ
아주 아주 적극 적극 자작 추천해 봅니다.
10mm 쉘도 구하기 쉽고 드라이버 태생이 좋아
별다르게 튜닝도 필요하지 않아 제대로
가성비 왕중왕 입니다.
(지난번에 언급했다시피 DD의 기술력이
최정점을 찍었고, 소리가 소리가 소리가
한마디로 미쳤네요 ㅋㅋㅋ)
별점은 드라이버의 태생이 좋고 아울러
품고 있는 소리가 마음에 쏙 들어....
별 5개중 4개 반 줘 봅니다.
🤩🤩🤩🤩🤩
아울러 지난 CNT DIY도 참고 하시길...👇🏼
https://ojaco.tistory.com/m/entry/10mm-CNT-IEM-DIY-이어폰-자작
그리고
12mm CNT + PU 로 무장한
BGVP도 참고로 보시면 괜찮을 지도... ㅋ
https://ojaco.tistory.com/m/entry/BGVP-Melody-Music-is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