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음

LCP InEar DIY (PU + LCP 드라이버 사용)

pTgNa 2022. 9. 14. 00:13

오늘은 지난번 CNT Diaphragm DIY에 이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LCP(Liquid Crystal Polymer) 진동판을
사용한 드라이버를 사용해 후다닥 빠르게
- 대략 2분 소요 -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알려진 모델로는 Tin T3 Plus 와
수월우 Aria SE, Tripowin Lea 그리고
최근 출시한 Raptgo Leaf D01이 있죠?)

빠른 DIY가 가능했던 이유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리 준비해 놓은 쉘에 택배가
도착하자마자 바로 납땜을 했기에 가능 했죠.

사용한 드라이버는 대략 20$ 정도에 알리에서
판매되고 있는 10mm PU+LCP 이며
16옴에 N50 자석을 사용했다고 하고 두께는
5.3mm로 아래에 FR과 생김새를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흐미~ 10mm CNT 와 외형이 같네요 ㅡㅡ;;)

(알리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위의 FR을 보고 구매했는데 완성후 예상했던 소리가 뿜어져 나와 기분이 차~암 좋았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ㅋ)


사용한 드라이버는 위에 소개해 드렸고
이제 제가 자작한 사진 보시죠?

(오늘 도착한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ㅎ)

(MMCX가 장착된 알루미늄 쉘로 아주 흔하죠?)

(쉘이 10mm 로 제작된거라 안성맞춤 이네요)

(가장자리 8개의 구멍은 양면테이프로 가려져 가운데 구멍에서만 소리가 나오게 조립 되어 위처럼 완성 되었습니다)


***** 마무리 *****
소리가 참 마음에 듭니다. 전체적인 균형도 좋고 딱
지난번 자작한 CNT가 떠오르던데, 고역이 CNT에
비해 다소 얌전한 인상을 받았지만 이 놈 역시 귀에
거슬리는 까칠함과 들뜸,날림이 있어 제가 자주
잘 사용하는 스폰지 신공으로 날리는 거친 소리를
얌전(?)하게 만들었습니다. 소리가... ㅎㅎ
아주 아주 적극 적극 자작 추천해 봅니다.
10mm 쉘도 구하기 쉽고 드라이버 태생이 좋아
별다르게 튜닝도 필요하지 않아 제대로
가성비 왕중왕 입니다.
(지난번에 언급했다시피 DD의 기술력이
최정점을 찍었고, 소리가 소리가 소리가
한마디로 미쳤네요 ㅋㅋㅋ)

별점은 드라이버의 태생이 좋고 아울러
품고 있는 소리가 마음에 쏙 들어....
별 5개중 4개 반 줘 봅니다.
🤩🤩🤩🤩🤩


아울러 지난 CNT DIY도 참고 하시길...👇🏼
https://ojaco.tistory.com/m/entry/10mm-CNT-IEM-DIY-이어폰-자작

10mm CNT IEM DIY (이어폰 자작)

카본 나노튜브 (Carbon Nanotube) 다이어프램 일명 CNT 드라이버를 이용한 이어폰이 인기가 있어 오늘은 알리표 10mm CNT 드라이버와 아연합금 쉘을 이용해 이어폰을 뚝딱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어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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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mm CNT + PU 로 무장한
BGVP도 참고로 보시면 괜찮을 지도... ㅋ
https://ojaco.tistory.com/m/entry/BGVP-Melody-Music-is

BGVP Melody  (Music is ...???)

Music Is The Monologue Of The Soul. 오늘은 “음악은 영혼의 독백이다.” 라고 말하는 BGVP 의 Melody 입니다. 드라이버는 12.3mm 라는 다소 엉뚱한(?) 크기의 CNT 와 PU 혼합 다이어프램을 사용하며 자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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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