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KZ AK8 MMCX 개조, 튜닝

기본 사양👇🏼
20옴, 103dB, 20Hz~20KHz
10mm LCP Diaphragm

흠! 정말 Liquid Crystal Polymer 진동판이
맞을까요? 🤔  뻥일것 같은 이 느낌은 온전히
첫인상에서 확 구겨져 버렸습니다. ㅎㅎ

어둡고 어둡습니다. 돌려쓰기를 안해서 좋아진
점은 1도 없습니다. 딱 생각나는 이어폰은
AK6 Plus 입니다. 저음만 가득해 튜닝해도
나아질것 같지 않은 답답함이 딱 AK6 Plus
입니다만 목표는 번들정도의 소리에 중점을
두고 MMCX 개조와 천공을 진행했습니다.....만

“오잉! 👀 저음이 어디갔지? 헐~!”  
밸런스가 망가지고 저음의 울림이 줄어들어
탱글탱글해져 졸지에 고음형으로 변했습니다.

DD가 저음홀(사진 참조)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이압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을
지녔습니다. 기존의 이압홀은 변경이 불가해
이압과 저음을 빼기 위해 0.3mm를 뚫은것이
화근 이었습니다.

AK8 튜닝시 주의 사항 알려 드립니다.
반드시 0.1mm만 천공하세요.
0.2mm도 안됩니다. 천공후 까슬하게 날뛰는
중고음을 메쉬필터(300)나 스폰지(아주 조금)를
사용하되 중요한 점은 고음이 묻히지 않게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드라이버의
특성이 민감해 자칫 고음을 가리게 되는 불상사가
생길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 하세요.😰

까슬함을 억제하면 고음이 묻혀 탁하고 어두워
지니 그나마 들을만 하게 튜닝을 하시려면 꼭 위의
사항을 주지하시고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디자인은 참 그럴싸하고 고급져 보입니다.

본딩이 강해 분해가 깨끗하게 되지 않습니다.

저음홀을 막고 들어보니 변화의 폭이 미미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뚫은 걸까요? DD의 특성이 독특합니다.

뭐가 잘못되었는지 보이시나요? 👀 적청의 표시는 제가 개조시 좌우 구별을 위해 만들었습니다만 케이블 피복 안쪽에 색상 보이십니까? 좌우 표시가 뒤바뀌어 제작되었습니다. 🤔

***** 마무리 *****
AK8의 DD는 소리의 직진성이 아주 민감해  
0.1mm의 천공과 최소한의 필터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300용 메쉬필터를 1개 사용
하는것과 2개를 사용하는 것의 결과가 하늘과 땅
차이 만큼의 극단적인 변화가 생기는 드라이버로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다고 보여 집니다.

튜닝후에 많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어둑어둑
하고 답답합니다. 그러나 저음은 그런대로 들을만
합니다. 어둡지만 많이 퍼지지 않고 단단해
저음형 번들로 보면 되겠습니다.

내 맘대로 별점은 별 2개 반 줍니다.
🤩🤩1/2
AK6 Plus의 형제 버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튜닝을 거쳤슴에도 어둡고 탁하고 답답합니다.
QKZ 모델중 어둡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AK6 Plus와 AK8은 그다지 선호할 IEM은
아니라고 보여 집니다.

진짜 LCP가 맞을까요? 거 참!!!
하도 뻥이 심하니 믿지를 못하겠습니다.


https://ojaco.tistory.com/m/entry/QKZ-AK6-Plus-튜닝

QKZ AK6 Plus VS AK6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