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KZ SK3 MMCX 개조
기본 사양👇🏼
16옴, 96dB, 20Hz~20KHz
11.6mm DD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SK3는 일반적인 10mm
DD보다 1.6mm 더 커진 구경의 11.6mm라는
다소 엉뚱한 사이즈의 크기를 사용했습니다.
QKZ의 여느 모델처럼 분리가 되지않는 일체형
케이블이 달려있습니다. 상품설명의 퍼플블루
색상이 눈에 들어와 주문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색상이 상품설명에 보이는 블링블링이 아니고
빛바랜 오래된 색상으로 빈티지(?) 합니다.
(아래 개조 사진 참고👇🏼)
첫인상이 밀폐도 90에서 AK6의 튜닝버전
소리가 납니다. 오호라!!! 너무 비슷합니다.
DD가 11.6mm라고 광고하는걸 보니 AK6의
드라이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라이버의 형식(형태 포함)이 같고 구경이
같으며 소리가 비슷하다면 같거나 같은 라인에서
약간의 변경으로 생산된 드라이버일 가능성이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SK3는 AK6와 같은 DD를 사용해
튜닝한 이어폰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조과정의
사연이야 어쨌든 수명을 연장하는MMCX 개조로
몸값과 값어치를 올려 보았습니다. 👇🏼
***** 마무리 *****
SK3는 완전밀폐시 이압이 강하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저음에 치중되어 귀에 많은
스트레스를 주지만 AK6 보다는 덜하지만
도긴개긴 입니다.....만
밀폐도 80~90% 에서는 따로 튜닝이 필요하지
않을 아주 좋은 밸런스와 성능을 보여줍니다.
AK6와 같은 드라이버를 사용했는지 알 수
없고 그다지 중요하지 않지만 성향과 음색은
많은 공통점과 유사성이 있다고 보여지며 보컬
중심의 올라운더로서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내 맘대로 별점은 별 4개 줘 봅니다.
🤩🤩🤩🤩
😱
11.6mm Driver인데
베릴륨 증착 진동판 이라고?
🙄설마?
QKZ의 광고는 각자 알아서 판단하셔야....ㅋ
AK6의 또 다른 버전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상품설명에 따르면 2.0버전으로 더 두꺼워진
자석과 새로운 보이스코일이 적용되었고 무려
베릴륨코팅 진동판이 쓰였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과연 사실 일까요? ㅎㅎ
믿고 말고는 각자의 자유지만 제 개인적인 사견을
말해 보자면 앞서 밝혔듯 AK6와 성향은 같고
저음이 줄어들어 밀폐도만 맞춘다면 튜닝이
필요없다고 말했는데.... 상품설명을 보니 뻥이
다소 있지만 근거는 있다고 보이는 소리로 보자면
적정한 밀폐도만 맞춘다면 AK6 보다 모든면에서
뛰어나 AK6의 업그레이드로 보인다는게
제 판단입니다.
또한 AK6에 비해 저음이 한층 더 단단해 지고
안정적으로 변했으며 공기흐름이 더 자연스러워져
스테이지가 더 넓어졌다는 인상을 받았으며 밸런스가 한층 더 강화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 강력 추천합니다. 👍🏼
# 참고 삼아 다음에 소개할 SK4와
AK6를 함께 비교해 보았습니다.
https://ojaco.tistory.com/m/entry/QKZ-AK6는-놀라운-보컬중심의-올라운더다-하지만-반드시-튜닝을-거쳐야-한다
https://ojaco.tistory.com/m/entry/QKZ-SK1-MMCX-개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