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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오픈형 이어폰 음.... 일단 생긴게 투박하게 생겼습니다. 유닛에는 이렇다할 정보가 전혀 없고 리모트용 번들이어서 길이가 50Cm 입니다. 디시프라이스 카페(디프장님) 정보에 따르면 독일에 납품되어서 일명 "독일 이어폰" 으로 불린 다고 합니다. 거~ 참 정보 치고는 힌트가 너무 없어서 검색하다 포기했습니다. 당최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유닛의 형태를 보니 진동판 크기가 큰 편에 속합니다. 보기에 16mm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보시는 것처럼 R.L 표시가 저렇게 있다보니 솜을 끼우면 오른쪽 왼쪽 구분을 할 수 없습니다. 왼쪽과 오른쪽 구별을 위해 유닛의 몸체 부분에 R. L을 표시하는데 요 놈은? @@ 솜을 끼우면 좌우 구별을 못한다는... ㅠ.ㅠ 눈썰미 있으신 분들은 눈치 채셨을텐데 Y자 분기점에서 이어폰.. 더보기
온쿄(Onkyo) 65년의 노하우와 경험의 산물 IE-HF300 65년 전통의 오디오 브랜드로 유명한 온쿄(Onkyo)에서 발매한 인이어 IE-HF300을 아주 아주 착한 가격에 - 저렴한 탈착식 케이블값 정도 - 구입을 했습니다. 제가 자주 찾아가는 "딮"으로 불리는 dcpricehk.com 에서 할인행사를 하기에 뒤도 안돌아보고 순식간에 구매를 해서 들어 보았습니다. 이어폰류는 첫 인상이 가장 중요합니다. 잽싸게 포장을 풀고 아이폰에 직결해 기본 플레이어로 Stevie Wonder의 Master Blaster 를 재생해 보았는데요. 잠시후 깊고 강한 저음이 귀 전체를 울리며 퍼집니다. 흡사 트파를 처음 들었을때의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어떻게 다이내믹 드라이버에서 BA소리가 나지? 거~ 참!!! 다시 집중해서 들어보니 BA와는 다른 푸근함이 느껴지는 꽉찬 소리를 .. 더보기
KOSS KSC7 녀석이 SONY MDR-V150 옷을 입다. KOSS사의 가깡인 KSC75를 언젠간 개조하고 말리라 생각만 하고 있던차에 웹을 돌아다니던중 Sony MDR-V150 이란 헤드폰에 개조가 가능하단걸 보고 집에 쳐박혀 쓰지 않고 있는 헤드폰의 모델을 보는 순간... 헛!!! 맞습니다. 바로 그 녀석이 있더랍니다. 그래서 과감히 내장(?)을 들어내고 이식을 했습니다. 별다른 정보없이 바로 분해를 하고 삽시간에 개조를 마쳤습니다. 일단 아래를 보시죠? 흐~ 분해중인 SONY MDR-V150 입니다. MDR-V150의 유닛에 새겨진 모델넘버가 보입니다. 자... 이제 KSC75를 분해합니다.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분해를 하면 인두를 대야할 곳(단자)에 있는 커버를 열어야합니다. 보시는것처럼 왼쪽이 커버가 덮여있고 오른쪽이 커버가 제거되 단자가 보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