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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음

Denon AH-C700, AH-C720 MMCX 개조

다소 거친듯한 알루미늄 표면이 강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의 AH-C700


3.5 플러그에 모델명이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AH-C700
이상적인 음향 특성과 최적화를 위해
견고하게 제작된 알루미늄쉘은
역동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AH-C700 Frequency Response Range


모리퐈이 평가와 리뷰 👇🏼
https://www.head-fi.org/threads/official-denon-ah-c700-comparisons-impressions.254224/

Official Denon AH-C700 Comparisons/Impressions

EDIT: 16th Feb 2008 OK - time for an update! When I first wrote my comparison of the Denons with the Shure SE310, I had no idea the thread would evolve like it has done. As it's been going for almost 6 months now - I thought I'd briefly point out what I've

www.head-fi.org



MMCX 개조된 AH-C700👇🏼

위처럼 이어팁 L사이즈로 완전밀폐시 강력한 저음을 맛 보실 수 있습니다....만 밀폐도를 줄여 선뜻한 저음을 즐길수도 있으니 시도해 보시길....👍🏼


저음홀이 꽤 인상적 입니다. 은색 색상에 맞춰 MMCX 단자도 깔맞춤 ㅋ


이압홀이 있지만 완전밀폐시 이압이 상당합니다.


개조후 디자인이 제법 볼만하고 괜찮습니다.


케이블을 체결하면 요런 모양새 ㅎ 😬


케이블의 내구성은 참 좋은듯.... 대략 출시한지 15년 정도 되었을텐데 아직 짱짱하니 뭐 내구성은? 😱


이렇게 돌돌 말아서 보관합니다 .





**********************************************
다음은 AH-C720 차례입니다.

알루미늄과 레진의 조합이 썩 잘 어울리고 디테일이 살아있어 디자인이 참 고급스럽습니다.


데논의 설명과 달리 케이블이 뻣뻣해 사용성은 그리 좋지않지만 내구성은 엄청 좋아 보입니다.



AH-C720
https://www.denon.com/en-au/shop/inearheadphone/ahc720

2016년 출시한 AH-C720은
강성과 진동 감쇠를 위해
알루미늄(다이캐스팅)과 수지의
조합으로 설계되었고,
드라이버 앞뒤의 공기압을 동일하게
유지하여 왜곡을 줄이는
Acoustic Optimiser 기술을 적용해
울림이 깨끗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 한다고 하는데....🤔



MMCX 개조된 AH-C720👇🏼

은색 MMCX 암단자는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색상의 깔맞춤을 위해 부득이하게 사용해 보았습니다.


본딩이 강하지 않아 분해가 쉬워 개조가 어렵지 않습니다....만 생김새에 비해 음질은 그닥이라 만족감은 다소 떨어집니다.


이압홀이 있으며 귀의 구조에 맞게 45도 정도 노즐이 꺽여 있어 정착용시 안정적이며 착용감 또한 좋습니다.


정착용과 오버이어 착용이 둘 다 가능합니다.


AH-C720 역시 요렇게 돌돌말아 보관 ㅋ




***** 마무리 *****
현재 AH-C700은 단종되었고
AH-C720은 아직 판매가 되고 있는걸로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그닥 추천은....☹️

두 모델 모두 개방감이 부족해 답답하고
밸런스가 좋지 못합니다.

AH-C700은 과한 저음이
AH-C720은 부드럽고 존재감 없는 저음역과
다듬어지지 않아 까슬한 고음역이 거슬립니다.  

Denon의 명성으로 볼때 그저그런 성능의
DD를 사용했을것 같지 않은데 말입니다.
그렇다면 튜닝의 실패일까요?
쉘에 적용된 재료와 구조(저음홀,이압홀)로
볼때 딱히 단점이 보이지 않아 튜닝의 실패로
보기엔 무리가 있고.... 아마도 🤔
허접한 DD가 원인일거라
추측해 봅니다....만
진실은 저 산 너머에....😳

AH-C700 과 AH-C720은
성향이 확연하게 다릅니다.
굳이 나누자면
AH-C700은 저음형
AH-C720은 고음형 이라 볼수 있으며
소리가 둘 다 그리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그냥 약간 독특한 번들 수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게
제 견해이며 판단입니다.

어제 들었던 Superlux HD386
자동으로 소환되는걸 보면
역시 안정적이며 좋은 톤밸은
흔하지 않은가 봅니다.🧐

내 맘대로 별점은 2개 반 입니다.
🤩🤩1/2

들을만 하지만 그닥 추천은
안하고 싶은 IEM 입니다.
그럼에도 둘 중 꼭 선택해야 한다면
AH-C700 입니다....만
반드시 밀폐도를 80-90%로 맞춰
들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완전밀폐시 강한 이압으로
저음의 울림이 부담스럽지만
밀폐도를 줄이면 탱글탱글하지만
묵직한 저음이 상큼하게 다가올수도...😜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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