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정확히 10개월전) 사진첩을 꺼내주는 까미노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여친과 함께 하루를 저희 집에서 묵고 가면서 Camino De Santiago의 추억을 되새겨 주고
영상 하나를 투척해 주고 갔습니다. (윤상훈. 정동방 고맙다)
장면 장면이 너무 생생하고 외쿡인 친구들도 그립네요.
최고 최적의 힐링을 원하시면 까미노로 가시길 추천하고 또 추천해 봅니다.
(아~ 또 언제쯤 그 길을 걸을수 있을까요? 너무 좋은 길 입니다)
마을 주민들이 불러주는 순례자의 노래는 참 감동 스럽습니다.
여행자와 순례자를 위한 그들의 배례엔 항상 Buen Camino가 있다죠.
참! 영상에 저와 제 딸 그리고 마눌님도 나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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