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005 Pro (Hybrid)
“저음의 잔향이 적어 깔끔함이 다르다.”
기본 사양👇🏼
16옴, 108dB, 20Hz~20KHz 이며
1DD(9.2mm Beryllium Diaphragm) +
1BA(Custom 30095) 라고....🤔
(오!!! 베릴륨 👀 코팅이라고?
기대해 봐도 되지 않을까? 🙄)
FR 그래프👇🏼
모리퐈이 리뷰👇🏼
https://www.head-fi.org/showcase/kinera-bd005-pro.24907/reviews
직찍👇🏼
👆🏼위에 보시는것 처럼 하우징의
형상이 마치 커스텀의 그것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솔까말 !!!!!
진심 착용감 좋습니다.
유니버셜이 이렇게 완벽하게
착용되는 IEM는 처음인듯....😱
(다른 유저들은 어떨지 궁금)
착용감이 커스텀이기는 하나
소리는 제 취향이 .... 🙄
***** 마무리 *****
전체적인 윤곽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반면
중고음이 막이 쳐진듯 깨끗하게 쭉 뻣어
올라가지 못해 보컬이 답답하게 들립니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아 연주 음악에 강점을
보이는 반면 보컬 장르 감상에는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강하지 않고 양이 많으며 부드럽고 고급스런
저음이 가장 인상적이라 생각되며 어둑어둑한
중음과 까슬하지만 BA답지 않은 고음은 DD의
자연스러움을 들려주려 튜닝에 신경을 쓴 것으로
보입니다.
BD005 Pro에 사용된 30095는 개인적으로
볼때 상당히 까슬해서 듣다보면 피로를 유발
하는 BA로 생각합니다....만
대륙에서 생산된 Hybrid의 대부분(가성비로
칭하거나 저렴한 IEM)은 가격대비 성능이
괜찮아서 인지 거의 모든 제조사들이 30095를
사용하지만 필터를 사용해 까슬함을 제어해
튜닝하는 회사는 찾기 어렵습니다.
단순히 깨끗하게 찰랑거리는 소리만을 위해
너도 나도 사용하는게 현실이라 이 점은 귀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개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쉽게 되지는 않겠죠? 일단 자극적인
것으로 화려하게 버무려 사로 잡아야 하니....ㅎ
그렇지만 놀즈 BA를 사용한 대부분의 전통(?)
제조사들은 필터를 사용해 고음을 제어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을 놓고 보자면 비교
대상은 아니지만....
지금은 역사속으로 사라진 Phonak이
그렇고 Shure, Westone이 그랬습니다.
반면 저렴하고 착한 가격으로 무장한
대륙의 BA는 대부분 필터도 없을뿐더러
가장 자극이 강한 노즐의 입구에 배치해
(튜브를 사용하지 않고 원가를 절감하며)
강한 자극을 주는 방식이 대부분이라 귀에
피로를 유발하게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뭐 이해가 되기는
합니다.....만
오늘 소개하는 BD005 Pro처럼
BA를 노즐속 직렬배치의 방식이 아닌 병렬
배치와 튜브를 사용해 까슬거림을 줄여 듣기에
편한 과감한(제조비용 상승) 튜닝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어 상당히 고무적으로 봅니다.....만
여전히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BD005 Pro는
전체적인 소리가 부드럽고 가라앉아
어둡지만 고급스러움이 마구 풍겨 나옵니다.
(한마디로 부드럽고 깔끔하다. 👍🏼)
그러나 보컬장르가 주력이고 디테일이
중요하며 칼 같은 해상도를 즐기는 유저에게는
어필하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내 맘대로 별점은 별 4개 줍니다.
🤩🤩🤩🤩
솔직히 별점의 1개는 마치 커스텀처럼 착용감이
완벽해 추가로 준것이니 실제 소리만의 평가는
3개가 맞습니다. ㅋ
베릴륨 진동판의 저음은 그런대로 표현한다고
보여지지만 30095 BA와의 궁합은 그다지
좋은 시너지를 내지 못한다고 보여져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 BD005 Pro는 추천하기도
비추천하기도 애매한 그런 IEM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리가 진짜 진짜 궁금하면 구매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봅니다. 😬
끝 !!!
'삶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Kinera SIF (0) | 2024.07.25 |
---|---|
Kinera Gumiho 그리고 PandaMon (0) | 2024.07.21 |
Auglamour RT-5 (Hybrid) (4) | 2024.07.14 |
BlitzWolf BW-ES3, BW-ES7 MMCX 개조 (0) | 2024.07.12 |
Tripowin TC-01 (0) | 2024.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