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ineraaudio.com/product/kinera-sif
“귀가 시리다”란 이런것
너무 맑고 깨끗하며 차가워 까슬함을 넘어선
첨예함에 손상을 입을수도 있을것 같은 Sif의
남다름은 매우 강렬합니다. 놀랍도록 아름답게
보이는 Moonwhite 색상처럼....
광고하는 문구를 보자면
“깊고 쿵쿵거리는 베이스, 자연스럽고 풍부한
보컬, 부드럽고 섬세한 고음 응답을 제공하는
10mm SPM 진동판을 장착했으며, 부드럽게
부스팅된 베이스 튜닝으로 깊은 울림을 제공
합니다. 또한 사용된 폴리머 소재는 보이스
코일을 유연하게 만들고 극한의 온도와 반복적인
움직임에 저항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간단 사양👇🏼
32옴, 110dB, 20Hz~30KHz
10mm SPM Diaphragm
모리퐈이 리뷰👇🏼
https://www.head-fi.org/showcase/kinera-sif.23784/reviews
***** 마무리 *****
날카롭고 예리한 Sif는 단연코 고음을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한 소리를
품고 있으며 반드시 튜닝을 해야 한다고 보여
집니다.(메쉬필터 또는 스폰지 추천!!!)
저의 경우에는 한 곡을 채 들을수 없을 정도로
까슬거려 참기 어려웠습니다. 이런게 귀시림이
아닐런지....🥺
노즐용 메쉬필터와 스폰지를 이용해 까슬함을
최대한 억제해 보았음에도 여전히(?) 시원하고
깨끗합니다....만
필터튜닝으로 인한 공기흐름의 억제로 공간감이
약간 줄어드는 것을 감내해야 하며 그 감내에
대한 보상으로 늘어난 저음의 존재감은 충분한
만족감을 줄 수 있을거라 봅니다.
얻는것과 잃는것에 대한 만족도는 사용자별로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튜닝의 결과를 놓고
보았을때 득실은 서로 충분히 상쇄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날카롭고 차가운 고음은 여전히 카랑카랑
찰랑거리며 세밀하고 반면 빈약했던 저음은 양이
늘어 더 안정적인 보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Sif의 원래 소리가 좋다면 굳이 튜닝을 권하지
않습니다만 빈약한 저음과 날카로운 고음에 대한
억제를 원한다면 시도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내 맘대로 별점은 별 3개 반 줘 봅니다.
🤩🤩🤩1/2
이 별점은 메쉬 튜닝한 후의 점수지만 오리지널
상태라면 2개 반이 적당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MMCX의 사용과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까지 점수로 포함한다면 3개가 적당하다
생각해 보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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