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사양👇🏼
10mm Titanium 코팅 진동판 + 놀즈 32873
14옴, 113dB, 15Hz~40KHz
FR 그래프👇🏼
직찍😬👇🏼
***** 마무리 *****
어디서 들었더라? 이 소리는.... 🤔
“아~ Graphene 진동판을 사용해 HBB
콜라보로 출시한 Tripowin Mele와 비슷한데?”
https://ojaco.tistory.com/m/entry/Tripowin-Mele-HBB
강력하고 파워풀하지만 건조해 자칫 소프트하고
촉촉한 음악을 감상하기에 다소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Mele가 번뜩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바로
꺼내 비청을 해 보았습니다.
생각했던대로 성향이 거의 비슷합니다....만
아시다시피 Mele는 DD이지만 RT-5는
Hybrid로 놀즈 특주 32873 BA의 병렬배치
에서 차이가 납니다.
Hybrid IEM의 일반적인 BA배치는 주로
노즐안에 직렬로 배치해 BA의 주 특징인
고음을 까슬하게 튜닝을 하는데 비해
중고급기 이상에서는 병렬배치후 관을 통해
소리의 중첩을 줄이고 각 대역대의 소리를
순수하게 전달하는 까다로운 배치와 튜닝작업
으로 차별화를 합니다.
이렇게 중고급기의 방식으로 작업된 결과물이
바로 RT-5인데 현재 70~90$ 정도에 판매중
이고 지금은 단종되었지만 Mele가 50~70$
정도에 판매가 되었었다는걸 볼때 대략
20$ 정도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서두에 밝혔듯 거의 비슷한 성향으로
소리가 비슷한데 과연 20$정도의 차이 만큼의
소리가 좋아 졌을까요? 결론은 “그렇다” 입니다.
소리만 놓고 보았을때 RT-5의 밸런스가 더
좋습니다. 강력한 저음과 시원한 중고음의
성향은 같으나 RT-5의 저음은 조금 더
다듬어져 안정적으로 넓어지고 고음은 더
자연스러운 디테일로 표현해 줍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BA의 병렬배치로
Hybrid 의 종특인 까슬거림을 줄여
튜닝한것으로 보입니다.
소리의 성향이 파워풀해 따스하고 편안한
소리를 찾는 사용자에게는 어필하기 어렵겠지만
HBB콜라보의 Mele를 좋아하는 사용자들
에게는 꽤 큰 만족감을 줄거라 생각하며
덤으로 Mele보다 더 고급스럽고 멋진 디자인
그리고 마치 커스텀처럼 더편하고 잘 맞는
착용감에 더해 부드럽고 내구성 좋은 케이블
또한 RT-5를 더 돋보이게 만든다고 봅니다.
내 맘대로 별점은 별 3개 반 줍니다.
🤩🤩🤩1/2
(성향만 맞다면 별 4개도 가능??ㅋ)
Tripowin X HBB Mele의 업그레이드를 원하면
잘 맞을거라 봅니다. 거칠고 부족했던 고음의
안정감과 더 넓어지고 차분해진 저음을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추천하지만 Mele의 성향이 별로라
여기는 사용자에게는 비추합니다.
끝 !!!
Titanium 진동판이 궁금하다면....👀
Titanium 증착 IEM 링크 모음👇🏼
https://ojaco.tistory.com/m/entry/Meze-11-NEO-MMCX-개조
https://ojaco.tistory.com/m/entry/Hidizs-x-Dawnwood-Knight-ST08
https://ojaco.tistory.com/m/entry/HIFIMan-RE600S-V2-RE-00-Massdrop-MMCX-개조
https://ojaco.tistory.com/m/entry/FiiO-EX1-II-Dunu-Titan-1-MMCX-개조
https://ojaco.tistory.com/m/entry/JVC-HA-FXH30FXT90ETR40BFX11XFX33X-MMCX-DIY
https://ojaco.tistory.com/m/entry/Dunu-DM380-MMCX-Mod-MMCX개조
'삶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Kinera Gumiho 그리고 PandaMon (0) | 2024.07.21 |
---|---|
Kinera BD005 Pro (1DD+1BA) (2) | 2024.07.15 |
BlitzWolf BW-ES3, BW-ES7 MMCX 개조 (0) | 2024.07.12 |
Tripowin TC-01 (0) | 2024.07.10 |
Tripowin Lea (0) | 2024.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