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ry는 원래 Sony, LG, Sennheiser 등등
많은 브랜드의 OEM을 제작하던 회사인데,
KC06이라는 자체브랜드를 처음 출시해
Ostry란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는 KC07,
KC08, KC09 까지 출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초 출시한 KC06의 개선판인
KC06A를 MMCX로 개조 하였습니다.
KC06A는 KC06에 대한 개선판으로
외부 디자인이 약간 다르고 약간 더 V자형
사운드로 튜닝을 하였다고 하며
가격 또한 약간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사용자 리뷰는 아래에서 확인하시고....👇🏼
https://www.head-fi.org/showcase/ostry-kc06a-hi-fi-in-ear-high-performance-earphones-headphones.20357/reviews
사양은
Driver Type : CCAW Double
Cavities Driver(Ostry특허)
Diaphragm : EBT진동판
(Eardrum Bionics Technology)
Driver Size : 10mm
Frequency Range : 20 Hz - 20 KHz
Impedance : 16Ω ±15%
Sensitivity : >102 dB @ 1 kHz
Cable : 1.35m 친환경 항균 TPU 케이블
* Thermoplastic Polyurethane
특징은
Ostry 특허의 더블캐비티 와 EBT진동판 인데
EBT 진동판은 아래 첨부한 사진처럼 귀의
고막부분을 본딴 Liquid Crystal Translucent
필름을 사용해 좀 더 편안한 감상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결국 LCP Diaphragm 라는 말인데
진동막을 반투명으로 만들었다는 말!!!
(특허도 받았으니 설마 말장난은 아니겠죠???)
암튼 그래서 그런지 소리가 제법 괜찮습니다.
FR그래프는 아래에....ㅋ
이제 사진을
보실 차례 입니다.
***** 마무리 *****
전체적인 다자인이 멋지고
소리의 특성이 참 예쁩니다.
저역, 중역, 고역
딱히 나무랄데없이 괜찮습니다....만
중음역이 가장 두드러지게 앞에 위치하다
보니 보컬장르가 아주 잘 어울리며 다테일이
좋습니다. 또, 장르나 사용자별로 고음역대가
다소 까슬할수도 있을거라 생각이 듭나다만
스폰지신공으로 충분히 조절이 가능
한데다 착용감 또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노즐에 스폰지 튜닝 권합니다)
더불어 가성비도 괜찮으니 보컬장르를
주로 듣는 사용자들에게는 추천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다만 케이블 교체형이 아닌데다
내구성이 좋지 않으니 MMCX 개조가 필요가
있으며 개조후 소장 가치도 좋은편이라 보여
집니다.
내맘대로 별점: 별넷
🤩🤩🤩🤩
끝 !!!
**************************************
2024년 10월 8일 업데이트
케이블이 친환경 TPU 라고
알고 있는데 우레탄의 끈적임과 갈라짐이
심해 결국 다 분해후 다시 꼬아서 재활용해
보았습니다. 이제 케이블 걱정은 안해도
될 만큼 내구성이 좋아지고 얇아졌으며
보기에도 좋습니다. 작업시 시간은 좀 걸리지만
완성후의 만족감은??? ㅎㅎ
아래 직접 보시죠.👇🏼
완전히 탈바꿈한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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