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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음

QKZ CK1 MMCX 개조



기본 사양👇🏼
16옴, 97dB, 20Hz~40KHz
10mm Graphene MultiLayer Diaphragm



밀폐도의 조절은 필수!!!
완전 밀폐시 먹먹하고 거슬리는(?)
중고음에 화가 날지도.... ㅎㅎ

일단 분해해 드라이버 상태확인후 빠르게
MMCX작업을 한 후 튜닝에 들어가
봅니다. 그런데 👀
“읭~!!! 🧐 튜닝하면 괜찮겠는데? ㅎ”

이어팁을 이용해 밀폐도를 낮추니 꽤
쓸만한 소리가 들리는데 살짝 저음이 부족
하게 들립니다. 쫀득하진 않으나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한 울림을 주는 저음에 스폰지를 더해
좀 더 안정적이고 풍부한 저음을 만들어 번들급을
상회하는 소리로 변하였습니다.

만듦새도 좋고 고정을 위한 이어훅까지 알차게 패키징되어 있습니다. 가격도 착한데.... 너무 좋습니다.👍🏼

이어훅의 가운데에 구멍은 하우징의 전면부 이압홀을 막지 않기 위해 뚫어 놓았습니다.


저음을 위한 덕트는 MMCX단자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으며, 메쉬처럼 보여서 오픈백이 아닐까 싶었지만 막혀 있습니다.


R과 L 표시의 직관성을 위해 “크레용 신공”으로 표시부에 빨강과 파랑색을 메꾸어 보았습니다.


시원하게 뚫려있는 저음홀 보이시죠? 바로 위에 MMCX 암단자를 끼워서 고정해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디자인이 꽤 준수하고 하우징 재료도 플라스틱과 금속을 적절하게 사용해 보기보다 좋습니다.👍🏼


개조후 이어훅은 필요하지 않아 분리했습니다. 오버이어로 사용하다 보니....ㅎㅎㅎ






***** 마무리 *****
밀폐도는 80~90%를 맞추고 스폰지를 이용해
튜닝하면 그래핀 진동판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소리에 누군가는 감탄할지도 모릅니다.

양은 많지만 무겁지 않아 밝은 음색을 유지
하도록 일조하는 저음을 필두로 쌔끈한 중고음은
참 매력적으로 들립니다.
“근데 어디서 많이 들었는데....🤔”

최근 소개한 KD시리즈의 실망감을 가뿐히
걷어내는 CK1의 소리에 이후 소개할 CK9과
CK10의 기대감이 쭉쭉 상승합니다.

내 맘대로 별점은 별 3개 반 줘 봅니다.
🤩🤩🤩1/2
튜닝후 별점이며 개조시 분해한 후 PCB를
확인해보니 흡사 AK6의 DD 같습니다.
전면부 진동판을 확인해 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지만 표현하는 음색의 성향과 밀폐도 그리고
스피커 뒷면 PCB로 보자면 AK6와 같은 DD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만
드라이버 사이즈는 1.3mm 차이가 납니다.
공개된 정보가 맞다면 CK1은 10mm
AK6는 11.3mm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역시 판단은 각자 알아서....ㅋ🙄



https://ojaco.tistory.com/m/entry/QKZ-AK6는-놀라운-보컬중심의-올라운더다-하지만-반드시-튜닝을-거쳐야-한다

QKZ AK6는 놀라운 보컬중심의 올라운더다. 하지만 반드시 튜닝을 거쳐야 한다.

괜찮다고 해서 구매한 후 들어보니 강력하고 답답한 저음과 이압에 골이 흔들린다고요? ㅋ “네에, 완전밀폐시 몹쓸 물건이 맞습니다.” “그런데 고음은 어떤가요? 제법 솔찬하고 쌔끈하죠?”

ojaco.tistory.com

위가 Fonge X2 아래가 AK6 입니다.

노즐입구에 이어팁 고정턱이 없어 이어팁이 걸려서 빠지지 않도록 턱을 만들고 이도 삽입깊이(저의 경우)를 위한 어댑터 코어도 끼워 완전한 IEM로 변경해 주었습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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