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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음

QKZ KD3 MMCX 개조



DM 시리즈에 이어 KD 시리즈로 이어가 봅니다.
KD3는 고급스럽고 반짝이는 알루미늄 가공으로
형태가 총알형이지만 허리가 불룩 튀어 나온
항아리 형상을 하고 있으며 하우징에 모델명이
KD3와 뜬금없는 문구인 UFO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 UFO면 외계인 👽 기술??? 👀
디자인 컨셉을 UFO 모양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 사양👇🏼
16옴, 94dB, 20Hz~20KHz
9mm Titanium Driver

일단 첫인상은 완전밀폐시 역시 저음형에
답답하지만 고음이 찰랑거리는 것이 튜닝이
괜찮게 되지 않을까 기대를 갖게 합니다....만

KD3 역시 하우징이 DM시리즈와 같은 금속
인데다 이압홀이 없어 기대가 반으로 줄어
들었지만 MMCX개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UFO 변신 ㅋ 🎧)

음.... 디자인 괜찮습니다. 고급스럽고 안정적인 느낌으로 MMCX개조후 보니 더 고급스럽게 변했습니다.


저음홀은 안성맞춤의 크기로 시원하게 뚫려 있지만 이압홀은 뚫려있지 않습니다. 아쉬운 부분....🤔


붉은색과 푸른색 띠가 둘러져 있어 보기에 나쁘지 않습니다만 약간 촌스럽기도....ㅎ


대갈장군 디자인으로 UFO 🛸 처럼 보이지 않으나 그렇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 갑니다.


술병 같은데??? ㅎㅎ


밀폐도를 90%정도 맞추기 위해 하이브리드로 이어팁을 만들어 끼웠습니다.


케이블의 내구성은 좋아 보이는데 꼬임이 조금 있어서 불편한 구석이 조금 있습니다.





***** 마무리 *****
MMCX개조와 스폰지 튜닝으로 KD3를 변화
시켜 보았으며 나름 들을만하게 변하였습니다.

음감을 위한 세팅은
밀폐도80~90 으로 티타늄 진동판의
까슬함을 살려 부족해지기 쉬운 저음을
스폰지로 보강해 보았습니다.

성향은 보컬중심의 음악이 잘 어울리는 소리로
밸런스가 중고음에 치우쳐 있지만 저음은 울림이
적지만 단단하고 밀도있는 존재감을 들어낸다고
봅니다. 다만 이압홀의 부재로 인한 자연스러운
공기의 흐름이 부족하고 티타늄 진동판의 날카로운
특징으로 중고음이 건조하고 자극이 많아 귀가
쉽게 피로할 수 있으니 스폰지나 매쉬필터를
이용한 개인화에 중점을 두어 자신의 성향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 집니다.



그다지 신뢰가 가지는 않으나 탑재된 DD의
성향으로 판단해 볼때 티타늄 진동판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경험에 비추어 보면 티타늄
진동판은 튜닝이 보기보다 까다로우며 자칫
고음역의 건조함이 악기의 소리를 왜곡시켜
파열된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특히 스네어 드럼 소리에 중점을 두어 튜닝
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내 맘대로 별점은 별 3개 반 줍니다.
🤩🤩🤩1/2
밀폐도90 정도에 스폰지 튜닝을 한 결과로
판단하였습니다. 보컬장르에는 참 괜찮다고
생각하며 가성비로 보자면 추천해도 무리가
없다 보여 집니다.
(1시간 정도 듣고 있는데 좋네요. 👍🏼)

여담이지만,
KD3에 탑재된 드라이버(Titanium
Diaphragm)는 하우징의 재 설계로 성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DD로
보이며 리뉴얼해 패키지를 다듬고 가격을
올려도 될거라 판단합니다.


https://ojaco.tistory.com/m/entry/QKZ-AK6-너-도대체-정체가-뭐냐

QKZ AK6 너 도대체 정체가 뭐냐?

8종의 AK6가 있으며 각 모델별 색상을 4색만 잡아도 32종류의 색상에 달하는 단일 모델 최고, 최대의 제품 라인업이 있는 그야말로 QKZ을 지금의 자리에 올려놓은 명실상부한 모델이 AK6 입니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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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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