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6에 이어서 오늘은 DM7 소개해 봅니다.
아울러 MMCX 개조까지....
기본 사양👇🏼
32옴, 120dB, 8Hz~22KHz
9mm German DYX Bass Diaphragm을
사용했다고 해서 찾아보았는데 어떤 진동판인지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실체가 없는
DYX라 보입니다. 또한 120dB ??? 이것도
그다지 신뢰가? (역시 판단은 자유....ㅋ)
모리퐈이 리뷰👇🏼
(딸랑 1개가 전부 ㅋ)
https://www.head-fi.org/showcase/qkz-dm7.22945/reviews
MMCX 개조는 분해를 실패해 결국 이어가이드
형태로 진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래 보시면.... 😰 ㅋㅋㅋ 😳
***** 마무리 ******
밀폐도에 따른 소리의 변화가 큰 이어폰으로
밀폐90시 저음의 밀도가 낮아지고 중음역이
밝은 성향으로 변하며 밸런스가 중고음에 몰려
다소 피곤을 유발합니다....만
보컬장르를 주로 즐기기시는 분에게는 보기
보다 잘 어필할 수 있을만한 매력이 보입니다.
제게는 다소 자극적이고 피로를 유발해
스폰지와 매쉬필터를 사용해 튜닝을 해
보았습니다. 메쉬를 제거하고 노즐안에
스폰지를 적당히 삽입해 저음을 늘리고
메쉬필터(400)을 이용해 중음을 낮추는
튜닝으로 고음역은 줄어들었지만 밸런스를
중저음역에 적합하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만
이렇게 튜닝을 했음에도 중고음역의
도드라짐은 여전하고 밝은 음색이지만 튜닝전의
중고음의 까슬함은 없어져 듣기에 편안하게
변했습니다.
튜닝을 하지 않은 원래 상태의 완전밀폐시
저음의 양이 많고 고음이 찰랑거리는 극단적인
V자 형태로 저음성애자에게는 재미를 주기에
충분해 보이는 면이 있으나 이압이 강한 편이라
먹먹한 저음이 거슬릴 수 있으며 귀에 피로도를
빠르게 상승시킬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음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퍼지지 않고 단단해 댐핑감이 죽입니다.ㅎ
혹시라도 첫인상이 좋아 완전밀폐로 듣기에
괜찮았다면 1개월 정도는 그대로 들어보시고
이후 제가 앞서 언급한 밀폐90에 맞춰 튜닝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 이렇게 중음이 매력적 이었나?”
놀라실 수 도....😱
QKZ DM6 MMCX 개조 - https://ojaco.tistory.com/m/entry/QKZ-DM6-MMCX-%EA%B0%9C%EC%A1%B0
튜닝한 DM6와 비교하자면....
전체적으로 성향은 비슷하지만 저음과 보컬
그리고 공간감과 스티이지가 월등히 나은 쪽은
튜닝한 DM7 입니다.
결론적으로 튜닝한 DM7의 댐핑감이 비교가
초라할 정도로 튜닝한 DM6에 비해 우월합니다.
튜닝한 DM6에 만족하지 못했다면 DM7을
튜닝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다지 추천을 많이
하지 않는 입장이지만 비교로 인한 현격한 성능
차이는 이처럼 추천을 부릅이다.ㅋ
다만 조건이 붙죠?
“DM6의 튜닝된 소리가 별로라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라는 조건에 부합한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튜닝후 내 맘대로 별점은 별 3개 반 줘 봅니다.
🤩🤩🤩1/2
튜닝전 DM7은 별 2개반(🤩🤩1/2) 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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