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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음

Sony EX1000 • EX800ST • MDR-7550 사진 비교

EX1000 이 2010년 발매 되었으니 어느덧 12년째
듣고 있군요. 예전에 비해 자주 듣지 못하지만
12년전의 감흥으로 다시 추억에 잠겨 봅니다.
그때는 EX1000 이 플래그쉽으로 적수가 없다시피
한 시절이라... 또한 EX800ST 가 스튜디오
모니터링 버젼으로 출시를 했었지요?
이후 모니터링 버전 EX800ST 는 EX를 MDR로
변경하고 ST(아마 Studio 를 지칭하는듯) 를
제거해 넘버링을 MDR-7550 으로 다시 발매를
했고 이는 모니터링과 감상용으로 나누어 구분함과
동시에 EX800 은 스튜디오 모니터링 헤드폰의
연속선상으로 모델번호를 변경해 헤드폰 모니터링
라인업에 추가 했었지요.

(MDR-EX1000 FR)

(MDR-EX800ST • MDR-7550 FR)

위에 FR을 보시면 주파수 응답 형태는 비슷하지만
성향이 다르며 공간감 역시 표현되지 못하는 단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특성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시라고 퍼(?) 올립니다.


오늘은 EX800 과 MDR-7550 쌍둥이를 사진으로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아울러 EX1000 도 함께
보면 좋을것 같아 EX800ST 와 함께 찍었습니다.

👇🏼👇🏼👇🏼

(DD를 눕혀 만들다 보니 유닛이 넓적 하죠?)

(세워 놓은 모습은 영락없는 물통? 😅)

(모델명과 국가명이 위 아래로 변경됨)

(연결 단자가 두 모델만 호환되지요?)

(페인트가 벗겨져 크레용 신공으로 새롭게... ㅋ)

(12년이 흘러서 많이 닳았네요. 도색이 벗겨진...ㅎ)

(호리병??? 모습의 EX1000)

(왼쪽이 1000 오른쪽이 800=7550 입니다)

(위가 800=7550 아래가 1000 입니다)

(왼쪽이 800=7550 오른쪽이 1000)

(왜인지는 모르나 1000케이블의 왼쪽 숫연결
부위만 흰색 이고 800=7550은 파랑...)


(왼쪽이 800=7550, 오른쪽이 1000 이며
800은 케이블 두께가 1000에 비해 얇으며
길이가 2m 로 1000에 비해 많이 긴데 이는
스튜디오를 고려해 길게 만들었습니다)

***** 마무리 *****
비록 두 모델 다 착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소리 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우아함을
품고 있으며 여전히 제게 사랑 받는 IEM 입니다.

성향의 차이는 있지만 둘 다
별 5점 만점에 4개 반을 주고 싶은
리시버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