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의 설명과 사양👇🏼
https://en.zeroaudio.jp/product/headphones/zh-dx210-cb
우선 제조사인 0오됴의
소개를 보자면
“ 리얼 카본 파이버를 통한 선명한
중저음 사운드 촘촘하고 감미로운
깊은 저음과 선명한 중고역을 구현하는
Φ8.5mm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하여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선사합니다.”
글쎄요 🤔 과연 탄소섬유가
위의 말처럼 그토록 대단한 걸까요?
역시 판단은 각자가 하시는 걸로.... ㅋ
재미있는 것은
발매 당시 이런 평가도 있었다죠?
“10배가 넘는 가격에 살 수
있다고 해도 아깝지 않다.” 고
극찬을 한 매체도 있는걸 보면
참 격세지감 입니다.
(역시 10년이면 강산이 변하죠? 👍🏼)
제가 소개한 년도가 2015년 1월이니
꼭 9년전 입니다. 👇🏼
https://ojaco.tistory.com/m/entry/카본과-알루미늄의-만남-제로오디오-Carbo-Basso
당시의 상황에선 그 만큼 다양한 모델이 없어
평가가 후했던 반면 근래에 쏟아지는
다양한 모델과 트렌드(소리의 방향성)는
기존의 기준을 상회하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가에 많은 점수를 부여하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저 역시 당시에 괜찮았다고 여겨진
소리(음질)에 대한 기준은 현재 많은
차이가 있으며 그 중심에는 DD의
획기적인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하며
DD의 발전은 귓속 모니터링과 감상을
한 단계 아니 두 단계를 훌쩍 뛰어넘는
소리의 기술력으로 HIFI 이어폰의 대중화를
이루었고 재료와 기술(진동판)의 평준화로
프리미엄의 이름값을 위협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10여년전 괄목할 만한
디자인과 준수한 소리로 다가왔던
Zero Audio는 현재의 기준에 못미치는
경향이 있다고 여겨 집니다.
그 때는 참 좋았었는데 말이죠. 🥺
위에 첨부된 9년전 소개 포스팅과
MMCX 개조된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ㅎㅎ👇🏼
***** 마무리 *****
이제 중요한(?) 소리의 평가만 남았습니다.
이 곳을 방문해 이 글을 읽는 분은
“그래서 소리는 어떤데???” 라고
의문을 가지실 거라 생각합니다.
완전밀폐시를 기준으로
한마디로 저음성애자를 위한 이어폰 입니다.
약간 부담스러운 저음역과 살짝 반짝이는
고음역의 반죽 느낌 이랄까요.ㅎ
저음역이 탁하고 단단하기는 하지만
우려했던대로 이압홀의 부재로 인해
공기의 흐름이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단점만 빼면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만
앞서 언급했다시피 요즘 경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소 어둡고 탁하게 들릴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예전(10여년전)의 경향을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부담스럽지 않게 받아들일
수도 있겠습니다.
내맘대로의 별점은 별셋
🤩🤩🤩
“제로” 의 원조
“ZERO AUDIO”
이상 끝!!!
이 곳에 작성된 “제로 Zero” 를
참고 하실 분들을 위한 링크 👇🏼
https://ojaco.tistory.com/m/entry/7Hz-ZERO-Salnotes
그리고 동의를 구하지 못한 Crinacle님의
FR (겁내 무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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