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귀에 이어폰을 달고 다니지만 모든 장르에 맞는 최적화된 이어폰이 없다는게
지금의 이어폰 시장을 형성하지 않았나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나 개인적인 특성을 많이 탈 수 밖에 없는게 각 음악의 장르라 각 회사들이
더 다양한 모델로 승부하는지 모릅니다. 개취라 하나요? 개인적인 취향 말이에요.
그래서 탄생한게 EQ와 V자, 플랫(Flat)이 아닐까요?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사람들이 리뷰를 보고 선택할 수 밖에 없는게 이 쪽 시장인데
저 같은 경우 정보를 대부분 장르에 촛점을 맞추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청음을 안하고도 - 지방촌민 이라 - 선택해 실패를 적게 보는편입니다.
물론 그나마 리뷰가 있는것들은 많이 참고가 되지만 없는것들은 실패를 하죠.
오늘은 그 중에서 뛰어난 가성비와 플랫한 소리를 들려주는 BA 두 녀석을 소개 합니다.
이 녀석들의 공통점이 놀즈사의 BA중 TWFK-30017-000 모델을 쓴다고 합니다.
BA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검색을 통하여 바라오며.... (제가 문외한 이라... ㅠ.ㅠ)
헛!!! BA사진이 너무 크군요. 그래도 모델명은 잘 보입니다. ^^;;
바로 아래에 보이는 Fischer Audio사의 DBA02 MK2와 Rockit Sound사의 R-50 입니다.
제게는 일명 완소 아이템 인데요. 다른 녀석들보다 많이 애착이 가고 아껴쓰고(?) 있습니다.
그 이유중의 하나가 플랫한 소리를 너무 잘 표현해 주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착용감이 좋다는 겁니다.
535나 W4보다 유닛이 작아 귓골짜기에 쏙 들어가고 무게가 가벼워 착용했는지 안했는지는 케이블을
만져봐야 느낄정도 입니다.
요 녀석이 피셔의 DBA02 MK2 입니다.
폼팁이 못생겨 보이는 이유는 제가 맹근거라 두께 균형이 일정치 않네요.
(제가 노랭이팁 광팬인데 손재주가 부실해서 ㅠ.ㅠ)
두 녀석의 비교샷입니다. 알오공이에게 끼워진게 슈어총알팁인데 팁보다 유닛이 더 작죠?
흐흐~ 그래서 귓속에 쏙!!!
기우이긴 합니다만 혹, 트파에 적응이 되신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처음 들으면 "에게게 이게 뭐야? -,.-" 라고 하실수도...
참고로 위 사진은 DSLR 어플인 Tadaa SLR 입니다. 아이폰4S 무보정 Tadaa SLR로만 촬영했는데 괜찮네요.
아이폰5 이상인 분들은 구매하셔도 좋을거 같아 아울러 추천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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