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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음

FiiO EX1 II (Dunu Titan 1) MMCX 개조

위의 설명처럼 FiiO는 하이파이와 디지털의 복합으로 만들어 졌다고 하더군요.


섹시한 깜장 쉘 ??? 🤔 아무리봐도 섹시하지 않은데 말입니다. 🙄



“ Nanotech
Titanium Diaphragm Driver
일반적인 DD보다 더 깨끗하고 강력한
사운드를 표현하며 강력하고 풍부한 저음과
놀랍도록 선명한 고음을 모두 얻을 수 있으며
모든 주파수에 걸쳐 고른 출력 응답과
자연스러우면서도 활력 넘치는 사운드
제공해 왜곡 없이 높은 출력을 처리하는
동시에 기존 DD진동판보다 훨씬 뛰어난
주파수응답을 표현합니다. ”
라고 광고되어 있습니다.🤔

또한 케이블은
” 견고하면서도 가볍고 유연하면서도
긁힘에 강한 폴리우레탄 케이블은
42개의 고순도 OFC 구리 가닥과 250D
Kevlar 섬유 가닥이 얽혀 있어 탁월한
음향뿐 아니라 뛰어난 변형 저항 및
수명을 보장합니다. ”
라고 되어 있는데 광고와 달리 내구성은
아주 조악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나마 이거라도 재활용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바스러지고 찐득한 케이블을
조심스럽게 분해하고 한땀 한땀 꼬아서
겨우 재생하였습니다.

#주의 사항
재활용 작업시 보풀과 꼬임으로 인해 과정이
까다로워 제법 시간이 많이 소요되니 시간이
널널하고 인내심이 제법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이 도전 하시길.... 🙏🏼
작업중간에 성질나서 홧병이 생기는건
책임 못지니 차분히 마음을 비우고 도를 닦는
심정으로 임하시길.... 😊
그리고 성공하시길.... 아래처럼👇🏼

원래 기케의 모습이며 외관은 아무 이상이 없는것으로 보입니다....만 이미 삵을대로 삵아 끈적이고 부서집니다. 내구성 테스트를 하기는 한 걸까?🤔 아무리 광고지만 제대로 쓰지 않고 보관만 하던 민트급의 케이블이 저 모양이라는 것은 FiiO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 요인이 될것이다.


폴리우레탄과 케블라섬유를 전부 벗겨내고 6가닥의 구리연선과 1가닥의 선(인장 강도용)을 4선 꼬기로 한땀 한땀 정성스레 꼬이거나 엉키지 않도록 애지중지해 가며 꼬았습니다. 중간 중간에 확! 쓰레기통으로 던져버릴 정도로 엉키는 바람에 겁나 무지막지하게 짜증났지만 정말 도를 닦는 심정으로 작업했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그렇게 케이블 재활용 작업이 끝나고 MMCX를 체결해 들어보니 뿌듯함이 충만해 집니다. ㅎ


귀찮고 어려운 작업이기는 하나 재활용해 지구를 살리는 거창함 보다는 있는것을 더 아껴쓰고 오래쓰고 재활용하는 것이 환경을 위해 더 나은 습관이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재활용 적극 추천합니다 !!! 👍🏼)



에구구....🙄
그 놈의 케이블 때문에 속상해
먼저 케이블 재활용에 대해 말씀드렸고
이제 다시 돌아와 간단 사양 FR
모리퐈이리뷰 MMCX개조된 EX1 II
보시겠습니다.


간단 사양👇🏼
13mm Titanium Diaphragm , 16Ω ,
20Hz~40KHZ , 98dB/mW


모리퐈이 리뷰👇🏼
https://www.head-fi.org/showcase/fiio-ex1-nanotech-titanium-diaphragm-in-ear-monitors.20890/

FiiO EX1 Nanotech Titanium Diaphragm In-Ear Monitors

The diaphragm is the heart of sound production for FiiO EX1 in-ear monitor, determining the sound...

www.head-fi.org



FiiO EX1과 Dunu Titan 1의 비교라고 합니다. 더 자세한것은 아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감사🙏🏼)

FR평가, 분석, 비교여기 너무 잘 상세히
나와 있으니 귀찮더라도 방문하셔서 보시길👇🏼
https://clarityfidelity.blogspot.com/2015/12/fiio-ex1-iem.html?m=1

Fiio EX1 (IEM)

Headphones Measurement Blog

clarityfidelity.blogspot.com



MMCX 개조된 EX1 II👇🏼

EX1 II는 분해가 어려워 오버이어 방식의 MMCX 개조를 진행하였습니다.


L, R의 색상은 정착용을 기준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오버이어 방식으로 착용하기위해 L과 R을 바꿔서 착용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정착용보다 더 편하고 착용감도 소리도 더 안정적으로 들려서 만족스럽습니다.


Dunu의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으며 이압홀, 저음홀도 뚫려있어 공기흐름 자연스러워 듣기에 편안합니다.


볼수록 짜증 지대로인 조악한 내구성의 기케 😤






***** 마무리 *****
피오보다는 두누의 기술이 더 돋보이는
EX1 II 는 밸런스 좋아 어떤 장르든 듣는
재미를 주는 항상 곁에 두어야만 하는
완소아이템 입니다.
아울러 2년 전(2022년) 출시된
Titan S도 함께라면 금상첨화가 아닐런지....

푸근한 저음역대가 인상적이고
푸근함속에 반짝이는 중고음역이 조화를
이루며 가성비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IEM으로 생각되며,
자극적이지 않아 질리지 않고 포근하고
밝은 음색은 넓은 스테이지와 함께 음감의
재미를 북돋아 주기 충분하다고 봅니다.


내 맘대로 별점은 4개 줍니다.
🤩🤩🤩🤩



혹시라도
방문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지도.... ㅋ 👀
(Dunu DM380 개조와 NFJ N300 Pro 비교)

https://ojaco.tistory.com/m/entry/Dunu-DM380-MMCX-Mod-MMCX개조

Dunu DM380 MMCX Mod (MMCX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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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