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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음

전설의 대륙발 ROE A6-F (Rhythm Of East) MMCX Mod

오리지널 포장지📦 와 총알형 디자인이 멋스런 A6-F


10년이 지난 지금 인터넷에는 ROE에 대한
어떤 자료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제가 10여년전에 포스팅한게
전부입니다. 이렇게 자료가 없을수도 있군요.

기억하기에 분명 그 당시에는 판매를 위한
홍보페이지도 있었고 대륙의 판매몰이
여럿 있었는데 말이죠. 힝!!! 🥺

그냥 MMCX 개조한 사진만 올리고
시마이??? 오케봐리???
(노가다식으로ㅋㅋㅋ)

오늘은 진짜 짧게 갑니다.
MMCX 개조된 ROE A6-F 보시죠.👇🏼

위의 금속 케이스 안에 가지런히 놓여 있었던 10여년전 개봉 당시가 떠오릅니다. 쉘이 금속인데다 소리 또한 제법 이어서 대륙의 대단함(가성비)에 놀랐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만원도 안하는데 어떻게 이런 품질을??? ㄷ ㄷ ㄷ


바깥쪽 디자인도 단순하지만 상당히 고급스럽죠?


모델명이 왜 A6-F 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언뜻 보면 비행기나 총의 모델명 같기도... ㅎㅎ


O는 🎧 으로 멋을 내어 Rhythm Of East의 상징성을 잘 표현했습니다.


어떠신가요? 총알형 치고는 참 단단하고 강해 보이지 않나요?


다자인이 참 괜찮은데다가 MMCX 단자로 개조를 했더니 참 고급스럽죠? 당시에 여유로 한 개 더 구매했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만 내구성이 워낙 좋아 더 오래 견딜듯.... (또 10년이 지난후에 볼수있겠죠?ㅋ)


3.5플러그가 고장이나서 기케에다 그대로 3.5플러그를 이식해 주었는데 케이블이 이제 간당간당 합니다. 아마도 올해 안에 케이블이 교체될듯... 아웃도어 전투형 치고는 참 오래 견디었네요.




***** 마무리 *****
어쩌다 갑자기 추억이 땡겨 부리나케 꺼내
귀에 꼽고 눈을 살포시 감으며 멜로디를 따라
더듬더듬 돌이켜 향수에 젖는 사연이
참 많은 IEM 입니다.

당시에 시골의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
버스에서 제 유일한 말동무이자 둘도 없는
친구로 강산이 변한 지금까지 제 곁에 남아있는
사랑스런 이 녀석이 이제 생명연장에 성공해
어엿한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이 녀석은 그대로 인데 저는 늘어나는
주름과 흰머리카락 사이 그 언저리에서
아직도 꿈을 꾸고 있습니다.
(에구구~ 청승도 참~!!!🥺)

번들급이지만 생김새만으로도
존재감이 엄청난 A6-F
모난 구석없이 두루두루
전대역에 걸쳐 편안한 소리를
내 주는 덕에 제 첫번째
전투형으로 자리매김한
제게는 참으로 이쁜 IEM이라서....


내 맘대로 별점은
옛 정을 생각해서 만점을 주고 싶으나
아무리 그래도 번들급에 만점은
과하다 생각해 3개 반 줍니다.
(가성비가 좋아서 ㅋ)

🤩🤩🤩1/2


아~ 10여년전 소개도 참고 하실 분을 위해서👇🏼

https://ojaco.tistory.com/m/entry/대륙발-Rhythm-Of-East-ROE-A6F-리뷰

대륙발 Rhythm Of East (ROE A6-F) 리뷰

동방의 리듬 (Rhythm Of East) 일명 알오이 ROE (R52 --> 제가 붙인 이름입니다. 크흐~) 딮(DCPrice) 쇼핑몰에 가시면 [대륙의 실수]라 칭해 놓은 저렴해도 무지 저렴한 녀석이 보일껍니다. 사실 저 역시 "저

ojaco.tistory.com


끝!!!